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음악 감상 기초를 다질 수 있는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1기 첫 수업을 지난 8월 21일에 시작하였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해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Art talk talk! 공연 속으로]는 서울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이현서 외래교수의 파워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인 오페라 공연의 기본스토리와 관람예절 및 감상방법, 그리고 오페라리골레토의 작품소개 등을 이현서 외래교수의 독특한 강의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소프라노 김현경이 깜짝 출연하여 오페라 아리아의 한 장면을 청소년들에게 화려하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Art talk talk! 공연 속으로]는 8월부터 11월 초순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8월 27일 오페라리골레토의 프리뷰 공연의 관람과 함께 공연의 셋업 과정 체험 및 관람 후기 나눔 시간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1기 예술감상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감상교육 2기 수업에는 뮤지컬 공연 시카고를 대상으로 즐거운 감상과 유익한 해설이 적절히 어우러진 강의로 진행되어 공연 초심자인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매체가 공존하는 현대의 예술, 환경 속에서 공연예술을 길라잡이로 삼아 시대의 흐름을 이해시키고자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연예술에 대한 안목과 감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