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21일 오전 20시06분경 거제시 능포동 모아파트 상가 201호에서 냉장고 하단 모터에서 화재발생 중이던 것을 아파트 주민 백모씨(남, 60세)가 발견하여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다행이 용감한 주민의 초기진화 활동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형냉장고 일부만 소실 되었고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권 서장은 “거제시 하루 평균 2~3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화재예방과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며, 거제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기동순찰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선제적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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