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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없는 안전마을’ 끝까지 관리한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끝까지 관리한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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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관계자가 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18일(목)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장목면의 구영마을과 농소마을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 했다.

 거제소방서는 지난 2007년부터 소방서와 거리가 멀고 도로여건 등으로 소방차 출도에 어려움이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18개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소화기 1,710대, 단독형화재감지기 796대를 보급·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후관리는 안전마을로 조성된지 3년이상이 경과된 마을 중 여러 가지 소방여건을 자체 심의하여 선정 되었으며, 보급된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의 안전점검 및 교체, 기초소방안전교육, 어르신들의 건강체크,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백수(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거제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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