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보건소 '근력Up 허리둘레Down ' 비만탈출프로그램 운영.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병의 주범 비만, 비만에서 탈출하고픈 거제시민의 아름다운 도전에 거제시보건소가 응원합니다.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에서는 9.15(월)부터 10월 말까지 주 2회(1기:월·수, 2기:화·목) 총28회에 걸쳐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자는 복부비만, 고혈압, 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위험요인이 동시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와 출산과 폐경기 전후 과체중이상의 20~50대 여성선착순 80명을 모집중이며 참여희망자는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639-6185, 6179)로 전화 접수 가능하다.
참여 대상자는 프로그램 진행 전 혈압·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영역별 전문가(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등)를 통해 1일적정 칼로리 섭취, 식단일지 작성등 피드백을 받고,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운동과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결과 근력이 많이 향상되고 복부지방과 체지방률이 많이 감소한 참여자에게는 시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민 건강증진과장은 ‘대사증후군은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등 만성질환과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7주간의 심뇌혈관관리를 위한 통합프로그램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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