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출신 윤홍천 피아노 독주회 도천테마기념관서 열려
윤홍천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도천테마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열린다.
2008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통영과 인연을 맺은 윤홍천은 최근 뮌헨 필을 이끄는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과의 2014년 협연이 확정되어 클래식계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낭만이 녹아있는 즉흥곡과 3개의 소품을 연주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슈베르트의 고향 비엔나에서 느낀 감상을 비엔나의 첫인상, 비엔나의 멋, 비엔나의 생애라는 주제를 통해 관객에게 전해준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 무료회원가입을 통하여 50%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문의] 통영국제음악재단 055-650-0474~3 / 인터파크티켓 / 티켓링크
* 향후 도천테마기념관 공연일정
라세원 비올라 독주회(10/11), 조효단 클라리넷 독주회(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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