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달 23일 18시27분경 거제시 일운면 소재의 아파트 공사장 울타리 펜스에서 화재가 발생 했지만 공사장 관계자에 의해 소화기로 큰 불길은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공사장 울타리 펜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공사장 주변의 목재 및 플라스틱에 옮겨붙은 화재로 자칫 큰 불로 확산될뻔 한 상황에 관계자가 먼저 발견하여 소화기 4대로 초기 진화 하였고. 이어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하게 완진 되었다.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 없고, 동원인원 19명, 차량 7대가 동원 되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 1대는 초기 화재에 소방차 1대와 같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화재를 통해 다시 한 번 증명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화기 사용법등의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