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동재향군인여성회(회장 박옥미)는 지난 21일 옥포2동예비군 중대에서 진행하는 후반기 작계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옥포동재향군인여성회에서는 야간훈련에 참여하는 100여 명의 예비군들을 위해 생수와 빵을 전달했다.
박옥미 옥포동재향군인여성회장은 “2017년도 을지훈련 첫날이자 남북 관계가 민감한 시기에 향토방위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것에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영렬 옥포2동예비군 중대장은 “여러 봉사단체가 많지만 옥포동 재향군인여성회가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격려해 줘서 무척 감사하다.”고 훈련 현장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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