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3월 3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서일준 부시장 주제로 개최된 간담회는 거제시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하는 주택관리사가 회원(106명)으로 소속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지부장: 김호영)와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논의 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이 남부지부의 공동주택관리 소장으로 근무하며 느낀 애로사항 및 개선해야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하여 답변하였다, 또한 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검사 시 주요 지적사례 안내, 공동주택 관리 관련 정책 및 안내사항 전달하였다.
서일준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거제시는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높아 관리비 관련 분쟁 등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 등 공동주택관리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남부지부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이를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거제시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확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호영 지부장은 어려운 자리를 마련해준 거제시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거제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에 노력하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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