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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절도, 공사자재 절도 CCTV 에 잡혀
취객 절도, 공사자재 절도 CCTV 에 잡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8.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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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통합관제센터 900개 CCTV 시민보호 역할 톡톡

거제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으로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새벽(03:15분경) 고현동 하나은행 앞 인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주머니를 뒤지는 사람을 관찰하고(근무자 김미영) 관제센터 근무경찰에게 사실을 통보했다.

이 사실은 즉시 112상황실로 통보 되었고 무선지령을 통해 신현3팀, 기동4팀이 현장에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피의자를 체포하고 신현지구대로 압송했다. 거제시관제센터에서는 범행 장면 CCTV 영상자료를 신현 지구대로 전송해 피의자의 범행사실을 자백받았다.

또한, 8월 15일 18시경 둔덕면 숭덕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공사자재(경계석)를 자신의 경운기에 싣고 가는 것을 관찰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통보, 영상분석 및 자료제공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거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 전역에 걸쳐 설치된 900여대의 CCTV를 통합하여 파견 경찰관 3명과 모니터링요원 20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CCTV영상으로 확실한 증거를 확보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후 견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신청 http://gicc.geoj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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