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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특별대책회의
거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특별대책회의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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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18일 부시장 주재로 인․허가 담당 부서장 등 15개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거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29위로 2014년 대비 청렴도가 18계단 하락함에 따라, 거제시는 201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개최한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회의는 2016년 거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첫 번째 시책인 ‘유기한 접수민원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실시’에 대한 인․허가 담당 부서장의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긴급히 개최했다.

이번 시책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 대상업무 중 유기한 접수민원에 대하여 접수시부터 처리완료시까지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이력을 관리하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청렴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강해룡 부시장은 “유기한 접수민원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제도의 지속적인 추진 및 제도정착을 통해 권위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최우선의 공직 풍토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달 25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및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청렴교육은 전 직원을 상대로 권민호 시장이 직접 청렴에 대한 소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역할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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