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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항 재개발 착공식 열려
고현항 재개발 착공식 열려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5.12.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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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7년간 6965억원 투자

 
고현항 일대를 신도시로 변화시킬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식이 지난 12월 11일 연초면 소오비 매립지에서 열렸다. 

사업 시행사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와 해양수산부, 거제시 주관으로 열린 착공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과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7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은 2021년까지 총 6,965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면적 600,098㎡를 개발하며, 서울 여의도 공원의 52%에 달하는 119,400㎡ 규모의 공원·녹지와 전용 자전거도로,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여객터미널, 마리나, 부두, 물양장 등 항만시설을 개선· 확충하게 된다.  사업비 충당을 위하여 주거·상업용지를 조성하여 분양한다.
시행사는 축하 화환 대신 쌀 280포를 받아 거제시 주민생활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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