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사거리부터 현대자동차까지 270m의 도로에서 개최되는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은 10월 3일 13:00부터 22:00까지 거리댄스팀 등 8개팀의 무대공연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목각관절 인형극인 마리오네트 공연 등 36가지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행사로 인해 10월 3일(토) 09:00부터 고현사거리부터 현대자동차까지 주도로와 연결되는 주변도로 8곳이 전면 통제되고 행사장을 지나는 시내버스 등도 아침 06:00부터 고현천 방향으로 우회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가장 차량 통행량이 많고 제일 붐비는 거제중앙로를 전면 통제해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하루만이라도 중앙도로를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및 거리상권 활성화 위해 처음 시도 되는 행사인 만큼 폭넓은 이해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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