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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아주 교통체증 개선사업 추진
상동, 아주 교통체증 개선사업 추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4.02.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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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교차로에서 시청 및 경찰 관계자들을 불러모아 현지 지도하는 서일준 국회의원

 

극심한 차량 정체 구간인 양정~아주터널의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2일 지난달 30일 양정~아주터널 사이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됐다고 밝혔다.

양정~아주터널 사이 아주 진출로 및 상동교차로 차로 확장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제7차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에 선정되었으나, 그간 정부의 예산 편성이 늦어져 해당 사업의 진행이 더뎠다.

서 의원은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요청해 해당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됐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였는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아주 진출로는 2009년부터 아주동 주민들이 건의했던 숙원사업으로 15년만에 성과를 내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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