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롤러코스트와 짚라인의 결합된 놀이기구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풀부한 볼거리에 이어 이번에는 체험 거리를 오픈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소장 김형만)내 아바타포(Roller Coaster Zip line)체험장이 그 것.
2013년 4월 공사를 시작해서 2013년 12월까지 9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2014년 3월 1일 개장했다.
거제포로수용소 내 아바타포 체험장은 롤러코스터+짚라인의 장점을 살린 놀이시설로 세계에서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롤러코스터의 큰 폭 낙차에 의한 전율과 짚 라인의 빠른 스피드가 결합된 형태의 놀이시설로써 거제포로수용소를 찾는 관광객과 거제시민에게 포로수용소유적지 관광과 더불어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체험꺼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바타포 체험 시간은 약 1분 10초 정도며 이용요금은 1인당 9,000원이라고 한다.
향후 시설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포로수용소관람과 아바타포외 다른 시설도 추가하여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시설담당 서영민 안내요원은 말했다./ 허원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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