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됨에 따라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에서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11월 21일(월)부터 11월 25(금)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각 기관별 취약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된다.
거제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기간 동안 현장훈련의 일환으로 신현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 소방훈련, 지진대피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 등이 실시되고, 토론기반훈련으로 장애학생 교출 사안 발생, 대형 폭발사고에 따른 학교시설 화재 발생 등을 가정하여 총 5번의 상황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각급 학교에서는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안전교육 및 훈련, 안전문화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전망이다.
거제교육지원청 김재훈 교육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유형에 맞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교육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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