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3일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안전보안관과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65명의 안전보안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해안변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보안관 구성의 다양화를 위하여 해양안전보안관과 안전보안관을 통합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146건의 안전신문고 신고실적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 참여 등이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무시관행 근절 과제, 계절별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안전보안관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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