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주현)는 지난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주변 상점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때 주춤하던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동안 유해업소 출입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거제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거제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관내 중심지 주변 일반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와 탈선 예방을 당부했다.
정주현 위원장은“청소년들이 여름방학에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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