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센터(동장 순순희)는 7월 2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권수 통장협의회장 등 21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윤숙이 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의 정의 및 유형, 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숙이 관장은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고, 장애는 배려가 아닌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장애·연령·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물이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조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고,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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