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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걸으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실시
자원봉사센터, 걸으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실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4.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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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토)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에서는 지구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5여명과 함께 사곡해수욕장에서 환경보호 실천 활동인 ‘경남플로깅 캠페인 『니캉내캉』’을 실시했다.

‘경남플로깅 캠페인 『니캉내캉』’은 코로나19가 1.5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필수, 손소독・체온 검사・호흡기 증상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후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를 위해 간격을 넓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경남플로깅 캠페인 『니캉내캉』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하여 함께 걸으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천하였고, 활동 후에는 해양보호구역 마을강사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 교육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기회가 되었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봉사자님들은 “우리가 무심코 버렸던 쓰레기가 남아서 자연을 헤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분류해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는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한다.

신종엽 센터장님은 “산책을 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플로깅을 여러 기관 간의 연계사업으로 진행하여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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