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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희망! 걷기대회 및 올인 프리마켓 하.나.되.어 성료
제5회 희망! 걷기대회 및 올인 프리마켓 하.나.되.어 성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5.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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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이 공동 주관·주최로 열린 ‘2019 제5회 희망! 걷기대회 및 올(All)인(人)프리마켓’이 능포 수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증진 행사로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2.2km걷기대회(능포수변공원→능포방파제(하얀등대)→능포수변공원)를 하였으며, 2부 행사엔 프리마켓 및 문화공연등 진행됐다.

1,000여명의 거제시민들(장애인과 그 가족, 비장애인과 그 가족, 프리마켓팀)의 참여로 능포 수변공원 광장 안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1부 개회식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거제또바기장애인풍물단의 풍물공연으로 걷기대회 행사를 시작하였다.

변광용 거제시장님, 옥영문 거제시의장님, 김성갑 경상남도의원님, 송오성 경상남도의원님, 옥은숙 경상남도의원님, 노재하 시의원님, 전기풍 시의원님, 김용운 시의원님, 박형국 시의원님, 이인태 시의원님, 김두호 시의원님, 강병주 시의원님, 안순자 시의원님, 고정이 시의원님, 노철현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님, 서일준 (전)거제시부시장님, 조성완 거제택시 대표님, 우승태 농협 거제시지부장님, 오케이택시 옥재영 대표님, 거제시 관내 장애인단체 회장님 및 장애인시설장님 등 많은 내외귀빈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손을 잡고 능포 수변공원에서 능포방파제(하얀등대)까지 걸으면서 서로 소통하며 휠체어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주는 등 배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중식 후 2부 행사에는 프리마켓 및 문화공연을 시작하였다. 서거제로타리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거제통기타, 거제 버스킹 GBK, 거제또바기장애인풍물단의 문화공연을 하였다. 또한 스탬프게임 및 보물찾기가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은실 거제시장애인연맹 회장은 “사회통합의 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느끼고, 편견없는 사회가 되기를 염원하는 자리에서 한 발짝 다가서는 행사였다.”며, “이날 행사를 정성껏 준비한 거제시장애인연맹·거제시장애인복지관직원 및 도움주신 분들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윤숙이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없는 건전한 사회를 이루어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능기부 문화공연팀(서거제로타리클럽, 거제통기타, 거제버스킹 GBK, 거제또바기장애인풍물단)의 도움이 있었으며, 물품지원과 자원봉사로 서거제로타리클럽, 거제프리마켓섬별, 거제시발전연합회, 삼성중공업(주)강원도향우회, 거제시축산업협동조합, BNK경남은행 거제지점,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오케이콜택시, 세븐일레븐대우조선점, 거제택시, 청소특공대, 거제벼룩시장, 보물섬이벤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옥포1동 방범대, 경상남도보조기기센터, 거제대학교 ‘사랑온’, 등 도움을 주어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사고 없이 성황리에 걷기대회 및 올(All)인(人) 프리마켓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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