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강동아리 경남과학탐구동아리 발표대회 8번째 최우수상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동아리 발표대회 동상 수상)
하늘강동아리(지도교사 변영호)는 1999년부터 거제도의 생태계를 중심으로 탐구 모니터링하는 동아리다. 올해 오비초등학교(교장 김광룡)에서 하늘강 5기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하늘강동아리는 학교 중촌마을 일원의 두꺼비 로드킬 사건으로 학교 주변의 두꺼비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보호 활동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마을 사람들과 지역민들 학생들에게 두꺼비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두꺼비앵산 산오름 축제를 열어 두꺼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다.
하늘강동아리는 ‘두렁두렁 논두렁 탐사대’활동을 통하여 논 습지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다양성을 공부해 오고 있다. 이 활동과정에서 올챙이에 관찰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또한 잠자리를 사육하기 위한 방법을 궁리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잠자리 사육장을 만들어서 사육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주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4년 하늘강 동아리는 경남과학탐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8번째 최우수상 동아리 선정되어졌으며 전국과학탐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광룡 교장선생님은 “생태체험 활동은 교육의 본질입니다. 학생들의 지역 생태계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접목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중심 특성화 교육과정을 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