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후보는 1일 1차 투표결과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을 얻지 못해 이날 결선투표를 벌여 3835표( 57.87%)로 당선됐으며, 결선투표에 나선 3번 노개연 김정훈 후보는 2699표 (40.73%)를 얻었다.
현 후보는 "민주노조의 기틀을 바로세우고 더 많이, 더 강력하게, 더 안정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노민추(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와 민대협(민주대의원협의회)가 연대해 출마한 후보다. 노민추는 상대적으로 강성으로 알려진 노동자 모임이다.
< 위원장 당선자 경력 >
-경남 산청, 64년생,
- 83년 : 대우조선 입사
- 88.89년 : 소위원 직 대표
- 90년 : 노동조합 3대 산업안전차장
- 92,98년 : 노동부산업안전 명예감독관
- 93년 : 노동조합 5대집행부 조사통계부장
- 98년 : 노동조합 8대집행부 산업안전부장
- 02년 : 노동조합 10대 집행부 산업안전부장
- 07년 : 노동조합 21대 대의원
- 10년 : 노동조합 13대 집행부 복지부장
- 94.96.03.04년; 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위원
- 14년 : 노동조합 제 27대 현 대의원
- 14년 : 현 노민추 제30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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