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거제YWCA탈핵 “불의 날 ”캠페인
거제YWCA탈핵 “불의 날 ”캠페인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10.0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명 끝난 핵발전소 폐쇄하라!"

거제YWCA(회장 진승미)가 지난달 30일(화) 거제디큐브백화점 앞에서 ‘탈핵 불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수명 끝난 핵발전소 폐쇄하라!"는 외침으로 시작된 이날 탈핵 불의 날 캠페인에서는 고리 1호기에 대해 "1978년 가동을 시작, 30년의 설계 수명을 넘겨 37년째 가동 중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핵발전소이며, 크고 작은 사고, 고장 횟수가 130번에 이른다"고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고리 1호기 반경 30km 안에 부산과 울산 도심을 비롯해 345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 변변한 안전 대책 없이 '우리 원전은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것은, 침몰하는 배의 승객에게 "선실에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며 하루빨리 노후 핵발전소인 고리1호기 수명 연장 운행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 캠페인에서는 수명이 끝난 노후 핵발전소인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가동 중지와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반대를 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