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위원장 김원극)가 지난25일 김성갑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힘을 보탰다.
김원극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간부 4명은 이날 ‘선거사무소 방문의날’에 참석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근자로 출신 정치인으로서 경남도의원에 꼭 당선돼 조선불황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힘써 달라”며 “조선노동자들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갑 후보는 “고충을 격고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다시 한번 조선의 호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갑 후보는 지난 1994년에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24년동안 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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