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이후 원아들은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노인과 함께 바둑과 장기를 해보고 운동기구를 함께 이용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화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화폐교육을 했다며, 모은 수익금을 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기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참된 의미를 전했다.
후원금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직접 기부를 해 무엇보다 값진 의미가 담겨있고, 당일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소외계층에게 따뜻함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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