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주민센터에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중곡동 삼성약국(약사 김주식)에서 현금 50만원, 덕산베스트타운대표자회(회장 박봉출)에서 현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조마루감자탕(대표 장형규)에서는 백미20kg 2포를 기탁하며 “조선경기의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때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점호 고현동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현동 저소득 대상자 13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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