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태진 옥포2동장, 김영복 옥포2동 통장협의회장)는 지난 16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부문 최우수를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70만원)의 활용방안을 논의 했다. 회의에 따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 달아주기”사업이 선정됐으며, 2017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협력을 통한 지역특화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은경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의 복지자원 개발과 활용에 관한 교육을 병행했다.
이날 참석한 김영복 공동위원장은 “복지자원의 발굴과 참여는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재능과 기술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소속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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