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다행...지하 1층 화재원인 조사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에 따르면 이날 대우병원 지하1층 자재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입원환자 183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어 입원환자 183명(자력대피 60명, 인명대피유도 123명)과 병원 관계자 25명 등 208명이 옥상과 지상으로 대피시꼈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입원중인 중환자 중 5명도 인근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서는 소방력 168명, 소방차 33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새벽 4시 10분 화재진화 등을 완료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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