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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 '아주동 주민센터' 입지선정 토론회
10일 저녁 '아주동 주민센터' 입지선정 토론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9.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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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주민 간의 첨예한 갈등을 유발하여 뜨거운 감자로 논란이 일고 있는 주민센터 입지 선정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아주동 청년회(회장 최재룡)는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아주동 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현안해결 토론회를 연다고 전했다.

지역 현안해결 토론회는 주민 자치 실현과 주민 자치 역량 강화 차원에서 주민센터 입지 선정과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주제로 토론자의 토론에 이어 주민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회장의 진행으로 지역구 시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에에서는 19개 면동 중 유일하게 바다를 조선소에 내어주어 바다 쉼터를 빼앗긴 그 답답함과 압박감을 치유하기 위한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주동 청년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아주동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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