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8일 설을 맞아 한화오션자원봉사단(단장 김철우) 한화오션한마음봉사단(단장 전정희)과 함께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으며, 소고기 떡국, 모둠전, 도토리묵야채무침등을 준비하여 따뜻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백설기, 음료, 단백질바, 유자차를 간식으로 제공하여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예진성 관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오늘 준비된 떡국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 잊지 마시고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늘 지역 안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관에 오신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화오션자원봉사단 김철우 단장은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오션으로 바뀌고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한화오션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모든 것이 술술 풀리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말했다.
아주동에 거주하는 김영희(가명) 씨는 “떡국이 너무 맛있어. 이렇게 맛있는 떡국을 대접해줘서 고마워. 선생님들도 복 많이 받고, 아프지 말아”라고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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