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양기씨(61세)의 논 0.3ha(900평)에 조생품종인 운광벼를 심었다.
신씨는 올해 모내기를 위해 지난 3월 15일 파종해 한 달여 만에 모내기를 하였고, 오는 8월 20일경 수확해 추석 제수용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신씨는 노동력 분산을 위해 매년 4월 15일 전후로 첫모내기를 해왔으며, 많은 면적에 벼농사를 짓고 있는 전업농가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모내기가 조금 앞당겨 질 것 같다면서 고품질 쌀 안전생산과 기상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별 품종별 적기에 모내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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