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10일 삼성중공업 문화관 소강당에서 사원 가족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주부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회 째를 맞는 이번 특강에는 150명의 주부들이 참석하여 감사나눔신문 유지미 기자와 주부 감사나눔 리더 심은민씨의 강연을 들었다.
특히 사원 부인 심은민씨는 회사에서 실시한 감사나눔 특강을 듣고 가족들에게 감사 쓰기를 실천해 불만으로 가득했던 일상이 행복하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는 남편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편지가 상영돼 아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 후 직접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편지로 작성하며 그 동안 잊고 살았던 남편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박준숙씨는 “평소 무뚝뚝한 남편의 진심 어린 감사 표현을 듣고 크게 감동받았다”며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부터 감사하는 엄마, 아내가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3년 4월 감사나눔 선포식을 가지고 감사 리더 육성,감사나눔 가족회의, 100감사 표현하기 등을 하며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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