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식개선프로그램...청소년과 노인 어울려 스포츠 경기 등을 즐기면 교감 가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우리 지금 만나!’행사를 열었다.
노인인식개선프로그램인 ‘우리 지금 만나!’는 노인에 대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인식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세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우리 지금 만나!’는 복지관 노인 동아리 ‘한마음’ 회원들과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통하여 세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사업 담당자는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지만 노인과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세대간의 특별한 교감이 이뤄지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28일을 시작으로 총 4회기로 구성된 ‘우리 지금 만나!’는 노인과 청소년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될 노인인식개선 프로그램이며, 노인인식개선사업에 관한 문의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황수연 사회복지사(636-030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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