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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옥은숙,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민주당 옥은숙,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3.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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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거제여성위원회 옥은숙 부위원장은 2일 오후 3시, 도의원 3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도의원 3선거구는 아주동·장승포동·능포동·일운면·거제면·동부면·남부면·사등면·둔덕면을 아우르는 지역구다.

옥은숙 예비후보는 지난 20여년 동안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장,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 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위원, 경남산지관리위원회 위원, 거제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 온 인물이다.

지난해 19대 대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경남국민주권선거대책위에 참여해 여성본부 경남팀장을 맡아 정권교체에도 힘을 보탰다. 거제, 통영, 고성지역에서 유일하게 '경남교육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교평준화제도 도입이나 학교 신설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경남교육청 지원이 필요할 때 마다 교육청과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며 거제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옥 예비후보는 “도의회로 진출하게 된다면 교육상임위에 들어가 거제교육 뿐만 아니라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면서 “부패하고 불신받는 정치권을 쇄신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개혁을 위해 여성의 정치 입문이 많아져야 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거제 3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후보가 당선돼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머니처럼 강하게' '어머니처럼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의 정직함, 책임감, 섬세함, 강인함 등 긍정적인 여성상을 이번 선거에서 최대한 살려나갈 계획이다.

옥 예비후보는 “평소 주장해 온 교육혁신과 지역농업 발전. 학교급식 향상 방안, 오랜 기간의 펜션사업 경험으로 미래의 거제관광 등을 차후 공약으로 정리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새거제신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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