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동문회를 이끌어 온 손정출(13회졸)회장이 물러나고 14회 졸업생인 서기용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 3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용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구의 명문 연초중학교에 걸맞게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금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연초중학교 모교에 대한 자긍심으로 내일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문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한기 연초중학교장, 윤영 전 국회의원, 옥정호(1회졸) 전 경남도 교육의원, 서일준(23회졸) 전 거제시 부시장, 변광용 전 더불어민주당 거제위원장,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옥삼수(7회졸) 거제시의원, 이행규(17회졸) 전 거제시의원, 김대봉(35회졸) 거제시의원, 박명옥 거제시의원, 이상철 연초중학교 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해 회장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새 집행부 수석부회장은 윤부원(15회졸) 거제시의원이고 사무국장은 옥충석(20회졸)동문이 연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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