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에서는 2.22(목) 10:00 거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모여 2018년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교통사망사고 줄이기』가 국정과제로 선정된 만큼 최근 5년간 교통사고분석 자료를 토대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머리를 맞대어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실시하였다.
○ 거제에서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로 총 121명(한해 평균 24.2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 중 보행자가 약 40%, 이륜차가 약 20%로 전체 사망사고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 거제경찰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데이터분석을 통한 사고다발지역 및 시간대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위험구간 차량속도 하향조정과 교통시설 개선캠코더를 활용한 보행자 보호위반을 집중 단속, 이륜차에 대해서는 배달업소 등 현장교육과 함께 난폭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