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철근)는 설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초, 중, 고등학생이 있는 7가정에 각 30만원씩 2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6일에 시행한 소외계층돕기 일일찻집 운영수익금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기관단체,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철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일일찻집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직원, 여러 면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식 일운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