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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설맞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원룸방범진단
거제경찰서, 설맞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원룸방범진단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2.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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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위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14일 간)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1단계 특별방범활동이 진행되는 5일에서 11일까지는 관내 원룸밀집지역· 현금다액업소 등 범죄취약지 방범진단을 진행하며 2단계 특별방범활동이 실시되는 12일에서 18일까지는 진단된 범죄취약지를 토대로 집중순찰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방범진단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양대 조선소 근처 원룸밀집지역이 설 연휴기간에는 대부분 빈집인점에 중점을 두고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진단 진행하였으며,

방범진단과 더불어 저층거주민 중 방범창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경찰서 특수시책인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폴리핸즈(창문잠금장치)배포 및 주민과의 양방향 순찰활동인 탄력순찰 홍보까지 병행되었다.

김주수 경찰서장은 “범죄예방진단팀(CPO)를 활용한 주택가 및 현금다액업소에 대한 현장 정밀진단과 현재 시행중인 탄력순찰을 토대로 지역주민·경찰 양방향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피해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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