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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영지역) 제24차 정기총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영지역) 제24차 정기총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2.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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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하 통영거제환경연합, 공동의장 이종우, 지욱철, 원종태)은 지난 2월 1일(목) 오후 3시, 통영RCE센터에서 제24차 정기총회(통영지역)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경남도지사 표창 1인, 경남도교육장 표창 고교동아리 3단체, 환경어업인상 2명, 우수회원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총회에 앞서 충렬여고 김나영 학생의 “복정골 도랑살리기 사업” 결과발표가 있었다. 도랑이 바다와 직접 만나는 특수성을 지닌 통영지역의 도랑살리기는 바다살리기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임기총회를 맞아 지욱철 의장이 연임되고, 김광득 외 8명의 운영위원이 인준되었다. 또한 2018년의 사업 및 예산을 승인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지원사업인 “견내량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고등학생을 위한 바다생태 환경교육의 장 마련”, “통영의 아름다운 바닷길 발굴”, “환경인문학 개최” “불법어업 감시”, “해저토양 중금속 오염조사 및 대응”사업을 중점사업으로 결정하였다.

통영거제환경연합은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의 통영거제고성 지역조직으로서 1994년 창립하여 24년간 활동을 해왔다. 통영지역은 2003년 독자적으로 창립되었다가 2006년 거제와 통합했다. 통영지역에서 12년 만에 치러진 총회와 더불어 올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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