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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시의원, 거제아이쿱 생협으로부터 공로상 받아
최양희 시의원, 거제아이쿱 생협으로부터 공로상 받아
  • 장윤영 기자
  • 승인 2018.02.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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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최양희 거제시의원이 지난 5일 상동하나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의 아이쿱 대의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제7차 거제아이쿱생협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알리미 조합원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거제아이쿱생협은 최양희 의원이 사회적 경제 국외연수, 선진 협동조합 사례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최양희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거제아이쿱생협에 감사패를 주고 싶은데 도리어 상을 받아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협동조합 전문가는 아니지만 조선업이 어려운 이때 거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은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기업이 많은 유럽을 겁 없이 배낭하나 메고 갔었다. 스웨덴의 말뫼, 스페인의 몬드라곤, 이탈리아의 다양한 협동조합을 둘러보았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많은 곳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회라고 생각한다”고 소외를 밝혔다.

 

실제로 최양희 의원은 거제시의회에 제안해 시의원들과 구례자연드림파크에 견학을 다녀왔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관광과 고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많은 저명인사들이 다녀가기도 한 곳이다. 나홀로 해외여행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유럽의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방문했다.

최양희 의원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거제사회복지포럼과 거제아이쿱생협이 공동주최 하는 ‘사회적 경제과 복지사회’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그간의 공무 국외 연수 사례를 시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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