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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전 삼성중 상무 시장출마 선언
이영춘 전 삼성중 상무 시장출마 선언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2.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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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사진) 전 삼성중공업 상무가 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씨의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이로써 민주당 시장후보는 변광용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연 전 도의원, 장운 전 노무현재단경남상임이사, 옥정희 전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문상모 서울시의원, 지영배 신현농협조합장, 우성 문사모회장 등 8명이다.

****다음은 이영춘 전 삼성중 상무의 출마선언문이다.

이영춘, 거제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언론사 관계자님과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거제시장 후보로 문을 두드리는 이영춘입니다.

□ 문 닫는 가게 늘고 인구는 매달 3˜4백명 줄어
오늘의 거제는 지난 1995년1월 자치단체 거제시 발족이래, 지역사회는 가장 침체되고 시민경제는 전례없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활력을 잃은 상가와 주택가에는 문 닫은 가게와 매물딱지가 늘어나고, 고달픈 시민생활의 여파는 인구가 매달 3̴̴~4백명씩 줄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활기찬 거제, 새로운 거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낡은 틀을 깨고 자치행정의 경영화를 위한 판을 다시 짜야 합니다.
시민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할 뉴리더를 소망합니다.
역량과 능력을 갖춘 자치단체 거제의 경영자가 절실 합니다

나서면 다친다고 연례행사나 챙기는 무사 안일한 공직자나, 기득권에 매달리는 타성에 젖은 지역정치인 보다는, 기업적 경영마인드를 키우며 살아온 때 묻지 않은 정치 신인이 적임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경영의 knowhow 접목
저는 19세때 삼성중공업에 입사하여 41년동안 삼성에서 일해 왔습니다. 그동안 회사의 밑바닥인 생산직 근로자로 시작해 경영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10년 동안 일하다 퇴직할 때까지 몸소 체험하고 배웠던 생산과 경영, 인사와 조직관리에 대한 저의 역량을 이제 제2의 고향, 거제시를 위해서 쏟아 붓겠습니다.
□조선해양 경기부활-관광거제-거제의 미래
첫째 : 막대한 투자와 완벽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기술로 무장되어 있는 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한 특위팀을 구성해, 조선경기 부활에 힘을 보태 시민의 행복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둘째 :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거제를 만들기 위한 전담팀을 만들어, tri angle을 구성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인들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진력 할 것입니다. 거제가 지리적으로 갖춘 3Port 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거제”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개항장인 장승포항을 국제항으로(Sea port), 가덕 또는 김해신공항(Air port)은 거제 국제화의 관문으로, KTX 거제역 (land port)이 생긴다면 안동역과 같은 조그마한 시골역이 아니라, 일본과의 국경역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셋째: 거제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자유치기획단"을 만들어 민자사업 유치에 온 힘을 쏟아 거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해,
10년, 20년, 30년 뒤의 거제 밑그림을 충실히 만들어 놓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거제로부터 받았던 41년간의 사랑과 고마움에 보답코져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쳐 4년간 헌신해, 거제시민들의 평가를 당당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2. 6

   더불어 민주당
거제시장 출마자 이 영춘


ㅇ학력:한국방송통신대학법학과졸 ㅇ경력:1977~2017삼성중공업근무(41년간)
경상대학교경영대학원석사졸) (삼성중공업인사팀33년근무)
경남대,원경영학박사과정 재학중 삼성중공업상무11년간(자문2년)

ㅇ수상:김대중대통령포장(노사상생기여)ㅇ단체활동:현,더불어민주당당원
경남도지사표창(수출100억불) 현,새마을거제시지회자문위원장
거제시장표창(지역활성화) 현,거제시체육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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