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식 소장은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 창립 멤버로 입사하여 시설처, 행정처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경주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소장을, 그리고 공단본부 시설처장을 역임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2002년 초임소장으로 근무한 이후 16년만에 다시 부임한 것으로 “소장으로 첫부임지에서 다시 근무하게되어 감회가 새롭고 항상 고향을 그리는 연어처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꿈꿔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수식 소장은 “올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원지정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고 이를 기념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연수원이 개소하는 등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이 향후 10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