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거제청실회 회장 이정수씨와 함께 ‘희망의 고현지역아동센터 집수리 공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고현지역아동센터 집수리 공사’는 고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편리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에서 후원자를 발굴, 추진하게 되었다.
거제청실회 회장 이정수씨는 100만원에 상당하는 지역아동센터 출입문 보수 공사를 직접 시공, 마무리했다. 이정수 회장은 “지역 아동들의 불편함을 전해 듣고, 출입문 보수 공사로 후원하게 되었으며, 창호공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공헌을 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미영 단장은 “고현동 지역아동센터 실내 공간이 춥고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흔쾌히 후원해 주신 이정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을 위하여 구충제 120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연말연시 고현지역아동센터 아동 4명에게 장학금〔60만원, 주)씨알 후원〕과 교복비〔60만원, 거룡로터리클럽 후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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