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8일 다비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의 안경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맞춤형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비치안경 옥포점 이대호 대표가 활동하는 “다비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경상남도 일대 다비치안경점을 운영하는 대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6명 및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36명의 시력을 진단하고 무료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기적으로 안경맞춤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상담, 시력측정, 안구검사, 안경테 고르기 등 아이들을 위해 하나의 작은 안경점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마련되었다. 안경을 맞춘 이후에도 기본적인 안경맞춤에 필요한 서비스는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비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 밝은 세상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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