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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건립4주년 기념행사 열어
평화의 소녀상 건립4주년 기념행사 열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1.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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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평화의 소녀상’건립 기념사업회는 오는 1월17일(목)11:00, 장승포 문화예술회관내(좌측)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소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을 맞아 일본군‘위안부’피해자추모를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는 추념 및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위안부’ 합의 전면무효 및 재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평화의 소녀상’은 거제시의 지원금 1천만원과 시민단체가 주체가 되어 거제시민 모금후원금 3천만원으로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인권회복과 국가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수치스러운 역사의 뼈아픈 기억을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훈을 삼고자 지난 2014년 1월17일 장승포 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진지 4년이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화의 소녀상’건립을 추진했던 기념사업회와, 시민단체, 학생등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김서경 작가부부도 건립4년 만에 거제를 다시 찾아 참석하기로 했다.

기념사업회측은 건립기념일이 평일이라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겠지만, 가능한 많은 분들이 뜻 깊은 기념식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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