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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담갤러리’ 개관1주년 김진희 개인전 ‘기다림展‘
'초담갤러리’ 개관1주년 김진희 개인전 ‘기다림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2.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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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면 소재, 12일부터 1월 21일까지 열어

 
거제면 읍내로에 위치한 시골 갤러리가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인기다.

17여년 동안 거제면에서 플로리스트와 화가로 활동해 온 김진희 관장은 문화공간이 거의 없는 거제면에서 문화 사랑방 역할을 표방하며 지난해 12월 8일 ‘초담갤러리’를 거제면 읍내로 거제여고 가는 길 2층에 문화공간으로 마련하였다.

초담은 김진희 관장의 호다.

초담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김진희의 두번째 개인전 기다림展을 진행하고 있다.

기다림을 모티브로 한 초담의 이번 개인전은 어릴 적 막내 동생을 업고 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수묵담채화로 담아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김진희작가는 한국서화협회 추천작가로 현대미술대전 동상과 일본 국제공모전인 전일전 국제예술상 2회 수상했다. 특히 올해 일본 동경미술관에서 열린 근대미술 초대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지난 12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한 김 작가의 개인전 오픈식에는 거제면 출신 하광렬 세무사와 이민구 전 지성학원 상임이사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고성 도원미술관 이윤열 관장과 최위숙 화가, 조몽룡 화가. 마리오네트 인형극 제작자 김솔 대표 등 5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안희균기자

초담 갤러리 - 거제시 거제면 읍내로 2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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