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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 18년부터 사회대학 신설 운영
거제대학, 18년부터 사회대학 신설 운영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2.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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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교수
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평생교육을 창조적으로 지원하고, 대학의 기능을 사회전역에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사회대학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사회대학의 초대 학장으로는 이헌교수를 임명하였으며, 그 내부에는 평생교육원과 일학습병행제(듀얼공동교육센터)를 두도록 하였다. 아울러 사회대학 평생교육원은 50여개의 교양, 외국어 및 전문교육과정을 정비하고, 경영대학원과정 및 인문대학원과정(비학위)을 새롭게 운영하며, 한옥교실도 대폭적으로 개선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대 사회대학 이헌학장은 “시대적 사명인 대학의 평생교육기능을 확대하기 위하여 시민·재직자·전문가·재취업자 등을 위한 실무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혁신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대학으로서 교육사명을 다해 지식사회에 부응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국가정책에 따른 교육과정발굴과 지역산업에 종사할 실무적 교육을 위해 기업현장에서의 OJT교육을 병행하도록 하며, 조선업 특별고용위기업종에 따라 설치된 거제시희망센터의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종합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이헌교수는 신설 관광경영학과의 학과장을 겸하며 지역관광산업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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