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백승태 회장(거제시민뉴스 편집국장)이 이임한 가운데 제5대 회장에 새거제신문 전의승 편집국장이 취임했다.
배창일 전 회장(3대·거제중앙신문 편집국장)과 백승태 전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새거제신문 이동열 취재부장이 맡던 간사는 거제중앙신문 강성용 기자가 선임됐다.
신임 전의승 회장은 취임사에서 "언론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일선 기자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월례회 등 기자회를 정례화하고 사별 고유 논조는 있으나 주요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자회로 발전시켜 나갈 각오"라고 밝혔다.
거제지역 기자회는 본사 거제타임즈를 포함해 통신사 뉴시스, 거제중앙신문, 새거제신문, 모닝뉴스, 거제인터넷방송, 뉴스앤거제, 거제시민뉴스 등 지역 언론에서 활동 중인 기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앤거제 신기방 편집국장이 지난 2002년 발족시킨 '거제지역신문기자협회'가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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