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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 윤일광 시창작교실 종강식 열어
눌산 윤일광 시창작교실 종강식 열어
  • 옥명숙 기자
  • 승인 2017.12.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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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 시창작교실 종강식이 어제(18일) 오후6시 통영세무서 거제지소앞 한우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강생과 김운항 전 거제예총회장,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눌산 윤일광 교수의 노고를 되새겼으며 시낭송과 음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가운데 윤 교수는 ‘부채속의 인문학’을 주제로 맛깔스런 종강특강을 마무리했다.

눌산 시창작교실은 2013년부터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소재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했고 첫 수업은 3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수강생이 증가했으며 5년이 경과한 지금은 장소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으로 옮겨 매주 월요일 저녁에 진행하는데 부산 등지에서 찾아오는 수강생을 포함하여 등록수강생이 73명에 이르렀다.
이처럼 문학강의에 많은 수강생이 등록하여 수업을 받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흔치 않다고 하며 연간 30회 강의를 진행하며 2018년에는 3월12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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