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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야권연대 결성"...큰 변화 예고
"시의회 야권연대 결성"...큰 변화 예고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6.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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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거제시의회 야권 당선자 7명은 가칭 야권의원연대를 결성해 의정활동에 공동보조를 맞춰나가기로 관심이다.

총 16명(비례대표 2명포함)을 뽑는 시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은 9명이 선출됐다.

야권은 새정치민주연합 3명, 노동당 2명, 무소속 2명이 당선됐다.

이들 야권 7명의원은 1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야권 의원들은 지난 10일 당선증 교부이후 이후 모임을 갖고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매진할 것과 거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 7월 7대의회 개원과 관련 의장단 선출과 관련 다수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이 시민들의 눈높에에 맞춰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7대의회 시작이 표대결로 자리싸움하는 형국이 죄지 않게 뜻을 모아준다면 야권의원 또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제7대시의원 야권 당선자 7명이 함께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제7대 거제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

 

전 국민들을 울려놓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지난 6월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하여 거제시민들이 선택하여주신 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민들을 위하여 행복한 거제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아직도 차거운 물속을 헤어나지 못하고 실종상태에 있는 영혼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의 크나큰 아픔을 함께하면서 세월호 사건을 영원히 잊지 않고 제대로 된 나라, 시스템이 작동하는 나라, 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6월10일 오전에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당선증 교부식을 시작으로 제7대 거제시의회가 출범하기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중에 있습니다.

7월1일부터 새롭게 시작될 의회를 앞두고 당선증 교부식 이후에 저희 7명의 범야권 의원들은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같이하여 선거때 시민들에게 악속한 것처럼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여 매진할 것과 거제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7일 개원해서 첫 번째 처리하는 안건인 의장단 선출과 관련하여 다수당인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길 바라며, 7대의회의 시작이 표대결로 자리싸움하는 형국이 되지 않게 뜻을 모아준다면 야권의원들 또한 최대한 협조하여 지혜롭게 시민들의 뜻에 따를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참석자 : 무소속-김경진,진양민 / 새정치연합-박명옥,김성갑,최양희 / 노동당-한기수,송미량

2014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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